빡횬

오늘은 남편 반차여서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꼬마간장어묵김밥을 준비해요. 재료준비) 어묵 6장 (김밥에 들어갈 어묵) 간장 2T , 참치액 2T 설탕 2T , 올리고당 1T , 맛술 1T 단무지, 우엉, 깨. 김밥김, 맛소금 참기름 밑간 한 넉넉한 밥 김밥김 4등분 1. 어묵은 불순물제거를 위해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줘요 2. 꼬마김밥을 만들거기에 어묵 6장을 채 썰어주세요 3. 맛있는 어묵에 맛간장을 입혀줘야 하기에 재료를 꺼내줍니다 4. 맛있는 간장어묵이여야지 김밥도 맛있겠죠? 프라이팬을 예열한 후 소량의 기름에 간장 2T , 참치액 2T 설탕 2T , 올리고당 1T , 맛술 1T 넣어서 맛간장을 만듭니다. 5. 채 썬 어묵을 넣고, 볶아줘요. 이때 다진 마늘 1 T와 깨도 넣어줍니다. 마늘은..

오늘은 맛있는 꽈리고추 달걀 장조림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 재료준비 ) 삶은 달걀 7개, 진간장 75ml , 설탕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육수코인 1개, 물 250ml, 다시마 1장, 맛술 1큰술, 통마늘 한 줌, 꽈리고추 한 줌 Tip . 달걀을 삶을 때 소금과 식초를 넣으면 껍질을 깔 때 아주 편하게 깔 수 있답니다. 1. 달걀을 삶아요. (취향껏) 2. 간장양념을 만들어줘요. 진간장 75ml , 설탕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잘 녹여줍니다. 3. 껍질을 깐 달걀을 간장에 넣어주고, 색을 입혀주세요. 4. 물 250ml 추가 후 맛술 1큰술과 육수코이니 다시마를 1장 넣어주세요. tip. 다시마는 10분이 자니면 건져주세요. 5. 10분 정도 중불에 끓인 후 통마늘,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3분..

초등학교에 입학 한 아들이 급식에서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서 물배를 많이 채웠다네요. 유치원 때 보다 식사 난이도가 올라갔나 봐요. 아무래도 학교는 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서인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다소 강하군요. 맞벌이를 하다 보니, 먹을 줄 아는 음식 위주로 먹이다 보니 이러한 사태가.... 휴직을 하는 동안에는 접하기 쉬운 음식이면서, 학교 급식을 반영한 요리를 하려고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메뉴는 김밥 평소 꼬마김밥정도는 도전했던지라 조금 크게 만들면서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먹을 수 있도록 권해보려고 해요. 김밥은 재료준비가 가장크죠. 재료만 준비 되면끝이랍니다. 재료준비 1. 당근 1개를 채칼로 썰어준 뒤 프라이팬에 들기름과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이예요. 비도오고 오늘의 점심은 미나리전 만들었어요🌂 청도 한재미나리로 만들어요 향이 좋고 부드러운 청도 한재미나리 이맘때 즐겨먹는 야채 입니다. 미나리전 레시피 재료 미나리 1단 , 부침가루 크게 6스푼, 물반컵 채썬 당근 양파 조금 1. 미나리를 세척 후 먹기 좋은크기로 잘라 큰 볼에 넣는다 2. 물을 반컵 넣고 부침가루 6스푼을 넣는다. 3. 잘섞어 강불로 예열된 후라이팬에 넓게 부친다. 4. 5분 정도 구워지면 뒤집어준다. 기름은 넉넉하게 튀기듯 구운듯 한다👀 미나리전 완성❤️

한 묶음에 1000원 달래로 만든 달래전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 요즘 봄나물이 무척이나 저렴하죠? 마트에서 달래 한 묶음을 사서 달래전과 달래장을 만들어서 한끼 맛있게 먹었는데요. 달래장도 만들기 간단하지만 초간단 달래전 만들기 레시피를 함께 공유해요. [ 달래전 만들기 재료 준비 ] 달래 한묶음, 달걀3개, 당근 조금(집에 있는 자투리 재료준비), 부침가루, 소금1T [ 달래전 만들기 gogo! ] 1. 재료손질을 해줍니다. 깨끗이 씻은 달래는 3cm크기로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달래 머리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한꺼풀 껍질을 벗기고 흙을 잘 씻어 주세요. 그리고 당근은 채썰어 줍니다. (청양고추가 있다면 넣어주는것도 좋아요) 2. 작은볼에 달걀 3개와 부침가루 2큰술을 넣고 저어줍니다. 이때 소금..

콩나물만 데치면 간단한 반찬이되는 콩나물 무침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요즘 저희 아이의 최애 반찬 중 하나인 콩나물 무침을 간단하게 만드는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콩나물과 김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뚝하는 저희 아들. 고소한 참기름과 콩나물이 조화를 잘 이루어 잘 먹는답니다. 나물 반찬은 정말이지 신기하게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처음 만든거보다 확연하게 떨어지는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아이도 어찌 아는지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온 나물 반찬은 처음만든거보다는 손이 덜가나바요~ 그때그때 무쳐주면 가장 맛있고 잘먹기에 소량만 만들어서 자주 나물반찬을 만들어 주는 편이랍니다. 그럼 간단한 콩나물 무침 레시피 공유 gogo!! [ 재료 ] 콩나물 두주먹, 맛소금1t, 참기름1T , 다진 마늘 1/2..

향긋한 봄나물 대표 방풍나물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오면 피크닉, 꽃놀이, 교외 드라이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어느때보다 지금 우린 너나 할거 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힘든 시기이지만 그래도 웅크리고 속상한 마음만가지고 봄을 보낼 순 없죠. 얼른 이사태가 진정되어 봄꽃처럼 모두가 환하게 웃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봄을 야외에서 제대로 느낄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봄나물이 주는 향긋함으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 재료 준비 ] 방풍나물1소쿠리 [ 방풍나물 양념 ] 쌈장1스푼, 된장 1/2스푼, 매실액기스 1스푼, 통깨1스푼 1. 방풍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줄기 부분이 질겨서 먹기좋게 부드러운 줄기부분만 다듬어 주었어요. 2. 냄비에..

호불호 새우 순두부찌개 (남편은 호, 저는 사실 불호)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순두부와 손질된 새우가 조금 남아있어 얼큰한 순두부 찌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마트에 가면 순두부는 1000원 안팍으로 아주 저렴한 식재료인데요. 바지락을 넣고 얼큰하게 순두부찌개를 해도 좋지만 집에 냉동고에 보면 해물 자투리가 남아있기마련. 저희집은 바지락은 없고, 볶음밥용 새우가 있어서 그걸 넣고 만들어 보았답니다. 레시피 공유 gogo!! [ 재료 준비 ] 순두부1팩, 양파1/4개, 맛타리버섯 1줌, 대파 반대, 다진마늘 반큰술, 계란1개, 물1컵, 멸치육수1컵, 자투리 해산물(바지락, 새우, 오징어) [ 순두부 찌개 양념 ] 고춧가루 1,1/3스푼, 새우젓 1/2스푼, 국간장 1스푼, 들기름 2스푼, 후추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