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간식 오븐 고구마(feat. 호박고구마)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매년 10월이면 전주에 계시는 저희 할머니가 고구마를 1박스 주시는데요. 전주에서 할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라 농약도 덜하고 손수 캐시고 담고 하신 정성까지 생각하면 그 고구마는 맛이없을 수가 없는데요. 실제로도 할머니표 농사지은 고구마는 너무 달고 맛있답니다. 매번 할머니 정성이 느껴져 한 알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다 먹으려고 감사한 마음에 고구마관련 요리 레시피를 살펴보면서 요리해먹는데요. 그중 오늘은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 간식인 오븐고구마를 만들었답니다. 냄비에 물넣고 체반위에 고구마를 두고 쪄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 오븐이 있다면 이방법을 적극 추천해드려요. 매우 간단하면서 밖에서 파는 군고구마를 먹..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저희아이는 항상 빵집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빵~빵" 구슬프게 말해 엄마마음이 약해져 빵집에 들어가게 만드는 빵돌이랍니다. 특히 식빵에 딸기잼을 발라 우유랑 맛있게 먹을 줄 아는 3살이라 저희집에는 항상 식빵이 있네요. 딸기잼에 발라먹는 우유식빵은 항상 촉촉한 상태에서 먹는지라 남은 짜투리 식빵 1~2장으로 무얼해볼까 하다가 식빵러스크를 만들었답니다. 식빵러스크에는 녹인 버터와 설탕만 있으면 뚝딱 만드는 초간단 간식인데 아이가 먹는 간식이다 보니 설탕대신 꿀을 이용했답니다. 초간단 식빵러스크 만들기 gogo!! 첫번재, 재료준비를 해주세요. 재료는 초간단한데요. 식빵2장, 버터, 꿀 이렇게 준비해줍니다. 저희집은 아직 에어프라이기가 없어서 오븐으로 식빵러스크를 만들거랍니다. 오..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주말 동안 아이와 있으면서 간식을 만들어주었는데요. 바로 '애플파이'입니다. 처음 만드는 거지만 간단한 레시피로 쉽게 만들고, 아이 또한 놀면서 오며 가며 너무 잘 먹어서 레시피를 공유해볼까 해요. 애플파이는 냉동실에 얼려둔 식빵과, 요즘 사과가 아주 많이 달고 새콤하고 맛있어 냉장고 안에 가득 있어 사과잼도 같이 만들어 보았어요. ★ 레시피 ★ 1. 사과 1개를 깨끗하게 식초로 세척한 후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주어요. 볶음밥용 채소 정도의 크기면 될 거 같네요. 2. 냄비에 주사위 모양으로 잘게 자른 사과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약불에 은근하게 끓이는데요. 사과의 즙과 설탕물이 잘 섞여 따로 물은 안 넣어 줘도 된답니다. 뚜껑을 닫고 졸이듯이 끓여주고 중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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