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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만 데치면 간단한 반찬이되는 콩나물 무침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요즘 저희 아이의 최애 반찬 중 하나인 콩나물 무침을 간단하게 만드는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콩나물과 김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뚝하는 저희 아들. 고소한 참기름과 콩나물이 조화를 잘 이루어 잘 먹는답니다.

나물 반찬은 정말이지 신기하게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처음 만든거보다 확연하게 떨어지는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아이도 어찌 아는지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온 나물 반찬은 처음만든거보다는 손이 덜가나바요~

그때그때 무쳐주면 가장 맛있고 잘먹기에 소량만 만들어서 자주 나물반찬을 만들어 주는 편이랍니다.

그럼 간단한 콩나물 무침 레시피 공유 gogo!!

 

 

[ 재료 ]

콩나물 두주먹, 맛소금1t, 참기름1T , 다진 마늘 1/2T  , 깨소금(1T)

 

[ 콩나물 무침 만들기 ]

 

 

 

1. 콩나물은 두주먹 정도 준비합니다.

콩나물 1봉 전부 콩나물 무침을 하려면 너무 많아서 버리는 일이 생겨 소분해서 용기에 넣고, 찬물을 넣고 밀폐시켜놓으면 일주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해서 신선한 재료를 그때그때 먹을만큼 사용가능하답니다. 물은 생각날때 한번씩 바꿔주면 더 좋습니다.^^

 

 

 

 

 

2. 물이 끓으면 천일염 왕소금 1꼬집 넣어줍니다. 그리고 깨끗이 씻은 콩나물 2주먹을 바로 넣어주고, 센불에 끓여줍니다. 콩나물의 비릿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뚜껑은 열어두고 데쳐준답니다.

아이가 아직 콩나물이 소화가 잘되지 않기에 조금 오래 끓여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면 2분정도, 아직 소화 안되는아이를 위해서는 4분 이렇게 시간은 기호에 맞게 달라집니다.

 

 

 

3. 콩나물을 데쳤다기보다는 삶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오늘은 살짝 아삭한 콩나물이네요. 체반에 콩나물과 데친 물을 함께 걸러주면 편하고요. 뜨거운 콩나물을 넓게 펼쳐줍니다. 콩나물 열기를 빼줘요.

 

 

 

4.  열기가 빠진 콩나물에 양념을 합니다.  맛소금1작은스푼, 참기름1스푼 , 다진 마늘 1/2T  , 깨소금(1T) 이렇게 간을하고 비닐장갑을 끼고 콩나물을 조물 무쳐줍니다.

 

 

요즘 저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심플하면서 맛있는 콩나물 무침 완성! 다른 부재료를 넣으면 색감은 좋지만 냉장고에 들어가면 금방 물러져서 이렇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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