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횬

오늘아침에는 영양만점 오징어대파달걀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남편 도시락 겸 아이 아침식사로 쉽고 간편하게 만들었답니다. 대파댤걀볶음밥도 맛이 좋지만, 냉장고에 오징어가 조금 남아있어서 재료를 추가했어요. 오징어 대파달걀볶음밥 만드는 법 ( 재료준비 ) 밥 2 공기, 달걀 2개, 다진대파 한주먹, 통깨 2T, 굴소스 2T, 간장 1T , 참기름 1T , 올리브유소량, 다진 오징어 조금 1. 재료손질을 먼저 합니다. 대파를 다져주고 오징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요. 볶음밥 용이라서 조금 더 다져주었어요. 달걀란은 스크램블을 만들어줄 거라서 2알 풀어줍니다. 2. 오징어는 볶음밥에 바로 넣으면 물기가 생겨서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합니다. (끓는 물에 오징어가 익을 정도로 살짝 데쳐요) 3. 달걀스크램블을 만들..

한때 매주 주말마다 떡국을 먹었던 적이 있어요. (아이가 편식이 심할 때) 떡국 장인이 될 거냐는 남편의 말이 생각나요. 그런 의미로 오랜만에 오늘 저녁은 떡만둣국을 만들어보았어요. 재료준비 코인육수 3알 풀어준 육수1L , 떡국떡 3주먹, 냉동 비비고 만두 6개, 계란1알, 후추, 연두1큰술 채썬 당근 조금, 쪽파조금, 참기름 1큰술 1. 냉동된 떡은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불려주고 당근과 대파는 채 썰고, 계란 1알을 풀고, 육수를 준비합니다. 3인기준으로 한번 먹기 좋은 양이예요. 2. 육수가 끓으면 20분 정도 불려준 떡국떡을 넣어요. 3. 한번 보글보글 끓으면 당근, 만두, 계란물을 넣어줍니다. 계란물은 한 번에 쭈_욱 붓기보다는 원을 그리듯이 넣어줍니다. 4. 5분 정도 만두와 떡이 익었을..

오늘은 초초초초 초간단 애호박 볶음을 해보았어요. 새우젓이 있었으면 더 감칠맛이 나고 좋았을 텐데 없어서 자연 본연의 맛을 즐기자하며 만들었네요 재료준비 애호박 1개, 당근 1/5개, 통깨, 참기름 or 들기름, 맛소금 오늘의 맛을 좌우하는 건 맛소금이 이지 않을까 합니다. 1. 재료손질을 해줍니다. 냉장고속 애호박이 사실 시름시름 앓고있었어요.먹기좋고 보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달궈진 웍에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넣어줘요. 저는 들기름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손질해 준 재료를 넣어요. 애호박이 살짝 흐물흐물해줄 정도로 볶아줍니다. 3. 흐물해진 애호박에 간을 해줘요. 맛소금으로 해줍니다. 두꼬집? 정도 하면 적당했어요. 그리고 통깨를 뿌립니다. 나는 재료 본연의 맛이 싫다하시면 ‘연두’를 조금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