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요즘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아이의 하루 세끼식사와 중간중간 간식까지. 그 어느때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인데요. 맞벌이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라면 식사준비하다가 하루가 다갔다는 표현을 종종 듣곤한데 저 또한 그 소리를 하고 있네요. 그 동안 편식이 심해 밥을 잘먹지 않아 고생했던 지난날 매일의 수고로움이 덜고 나니 식욕이 폭발한 저희 아이. 아직 생소한 음식은 먹지 않지만, 본인이 알고있고 맛 보았던 음식을 기억해 식탁에 꾸준히 올라오는 반찬은 눈을 반짝이며 식사를 하고 있답니다. 프로 먹방러. 저희 아들 ^^ 처음에는 콩나물을 다져서 먹었었는데, 이제는 콩나물의 머리부분도 함께 큰줄기를 냠냠 맛있게 먹네요. 시간이 약이었는지 정말 많이 식습관 개선이..
향긋한 봄나물 대표 방풍나물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오면 피크닉, 꽃놀이, 교외 드라이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어느때보다 지금 우린 너나 할거 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힘든 시기이지만 그래도 웅크리고 속상한 마음만가지고 봄을 보낼 순 없죠. 얼른 이사태가 진정되어 봄꽃처럼 모두가 환하게 웃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봄을 야외에서 제대로 느낄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봄나물이 주는 향긋함으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 재료 준비 ] 방풍나물1소쿠리 [ 방풍나물 양념 ] 쌈장1스푼, 된장 1/2스푼, 매실액기스 1스푼, 통깨1스푼 1. 방풍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줄기 부분이 질겨서 먹기좋게 부드러운 줄기부분만 다듬어 주었어요. 2. 냄비에..
호불호 새우 순두부찌개 (남편은 호, 저는 사실 불호)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순두부와 손질된 새우가 조금 남아있어 얼큰한 순두부 찌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마트에 가면 순두부는 1000원 안팍으로 아주 저렴한 식재료인데요. 바지락을 넣고 얼큰하게 순두부찌개를 해도 좋지만 집에 냉동고에 보면 해물 자투리가 남아있기마련. 저희집은 바지락은 없고, 볶음밥용 새우가 있어서 그걸 넣고 만들어 보았답니다. 레시피 공유 gogo!! [ 재료 준비 ] 순두부1팩, 양파1/4개, 맛타리버섯 1줌, 대파 반대, 다진마늘 반큰술, 계란1개, 물1컵, 멸치육수1컵, 자투리 해산물(바지락, 새우, 오징어) [ 순두부 찌개 양념 ] 고춧가루 1,1/3스푼, 새우젓 1/2스푼, 국간장 1스푼, 들기름 2스푼, 후추약간..
온 가족이 함께먹을 수 있는 닭볶음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남편이 일이 고단했는지 저녁식사를 특식을 원해서 만들게 된 닭볶음탕입니다. 제가 평소하던 방법이 아닌 오늘은 유튜버 강쉪님의 꿀팁을 조금은 전수 받아 만들게 되었답니다. 평소 남편은 간장찜닭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 코로나 영향으로 가까운 마트도 아이가 있어 쉽게 나가지 못하네요. 춘장이 핵심포인트인데 말이죠. 그래도 집에 닭이 한마리있기도하고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 찾아본 후 만들게 되었답니다. 결과는 아주 대성공이예요. 감칠맛이 폭발한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공유. [ 재료 ] 닭볶음탕용 닭 1마리, 양파 반개, 감자3개, 양배추 5장, 대파 2/3줄기, 당근 1/4개, 밀가루, 없으면생략가능(불린당면 한..
시금치1단과 여러분이 아는 양념준비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반찬만들기 1도 하지못했던 시절이었던 결혼 초. 친정엄마한테 배운 초간단 시금치 무침이예요. 정말이지 저의 나물반찬만들기는 이날 배운 방법으로 지금까지 반찬만들기를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나물무치기 손의 스냅까지 배웠던 기억이 지금도 난답니다. 지금은 아주 쉬워 식은 죽먹기였지만 그때까지만해도 나물무치기라는 쉽지만 어려웠던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은 시금치무침 글을 올려 봅니다. [ 재료준비 ] 시금치1단, 굵은소금 1꼬집, 국간장1스푼, 마늘 반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반스푼 [ 레시피 공유 ] 1. 마트에서 시금치 1단을 사왔어요. 코로나의 여파인가요? 시금치1단이 이전보다 양이 더 작게 느껴지는건 저 뿐만인가요? 그래도 아주 싱싱했..
남녀노소 맛있는 밥반찬 참치전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로 간단하게 참친전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이가 야채를 잘 먹지 않는데 이번에 만든 참치전을 밥에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주니 잘먹더라구요~ 소금과 후추는 살짝만 톡톡하고 케찹에 찍어먹으니 어른들 입맛에도 밥반찬으로 훌륭했답니다. [ 재료 ] 참치1캔, 다진양파 한줌, 다진 파 한줌, 다진 당근 한줌, 기호에 따라 매콤 다진 청양고추1줌, 계란2개, 부침가루 1큰술 [ 레시피 공유 ] 1. 양파, 대파, 당근, 청양고추를 다져 줍니다.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다져줍니다. 양은 3인기준 입니다. 양파반개, 당근반개, 대파 반개, 청양고추2개(청양고추는 아이가 매워하기 때문에 아이 참치전을 미리 굽고 나중에 넣었답니다) 2. ..
김치찜만 있으면 밥 두그릇 뚝딱.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김장김치가 이제 제법 새콤하게 익어 김치찜을 만들면 좋겠다 싶어 만들었네요. 김치찜에도 고기나 생선이 같이 들어가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국물용 멸치만으로 김치찜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 재료준비 ] 똥 뺀 국물용 멸치 20마리, 묵은김치 1포기, 쌀뜬물 500ml, 대파 많이 [ 양념 ] 고추가루1큰술, 설탕2큰술, 멸치액젓2큰술, 식용유1큰술, 들기름1큰술 [김치찜 레시피 공유] 1. 국물용 멸치 20마리를 똥을 빼고 준비해주세요. 국물용 멸치를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어 비린내가 날수 있으니 약불에 달궈진 팬에 멸치의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 줍니다. 2. 멸치의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주면 멸치가 뽀송뽀송해 진답니다. 그 위에 잘 익은 묵은김..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스파게티, 리조또, 피자소스로 이용가능한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를 만들게 된 계기는 냉장고에 묵혀둔 물렁물렁한 토마토가 있었고, 시판용 소스가 1인용 밖에 없어서 두가지를 섞어서 맛있는 토마토스파게티를 만들었답니다. 그럼 홈메이트 토마토소스 만들기 gogo! [ 재료준비 ] 물렁한 토마토4개, 마늘 8톨, 양파1개, 월계수잎 2장, 올리브유 마늘이 잠길만큼(다른 기름 대체가능 : 식용유등) 1. 깨끗이 씻은 토마토 4개에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부드러운 토마토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토마토 껍질을 벗겨줄텐데요. 껍질은 질기고 식감이 좋지 않아 데친 후 벗기면 아주 잘 벗겨진답니다. 2. 토마토가 잠길정도의 물을 끓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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