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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요즘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아이의 하루 세끼식사와 중간중간 간식까지.

 

그 어느때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인데요.

 

맞벌이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라면

 

식사준비하다가 하루가 다갔다는 표현을 종종 듣곤한데

 

 저 또한 그 소리를 하고 있네요.

 

그 동안 편식이 심해 밥을 잘먹지 않아 고생했던 지난날

 

매일의 수고로움이 덜고 나니 식욕이 폭발한 저희 아이.

 

아직 생소한 음식은 먹지 않지만,

 

본인이 알고있고 맛 보았던 음식을 기억해 식탁에

 

꾸준히 올라오는 반찬은 눈을 반짝이며 식사를 하고 있답니다.

 

프로 먹방러. 저희 아들 ^^

 

 

 

처음에는 콩나물을 다져서 먹었었는데,

 

이제는 콩나물의 머리부분도 함께 큰줄기를 냠냠 맛있게 먹네요.

 

시간이 약이었는지 정말 많이 식습관 개선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먹여보면 하나 잘먹는게 얻어걸린다며

 

저희 친정엄마가 이야기 해주신 덕에,

 

저는 사실 좋아하지 않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토마토를 껍질벗기지 않고 깍뚝 썰어서 접시에 담아주면

 

한접시 뚝딱.

 

토마토가 야채맛이여서 안먹을 줄알았던건 저의 편견이었네요.

 

 

 

저희 아들의 최애 음식 야채볶음밥.

 

요즘은 감자, 애호박, 당근 야채볶음밥에

 

집에 해물이 있으면 해물 1종류. 햄이있으면 햄 한조각을 더해서

 

새로운 식재료와 이질감 없이 친해질수있게 노력중에 있답니다.

 

고소한 참기름을 마지막에 뿌려서 인지

 

비쥬얼로 먹는 저희 아들이지만 잘먹어요.^^

 

이날은 부추가 있어서 부추를 추가로 넣었답니다.

 

https://hu-woo1991.tistory.com/38

 

아기 밥 - 야채볶음밥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남편의 늦은 귀가로 어제저녁식사는 아이와 간단하게 먹었는데요. 저희 아이는 아직 편식도 심하고 먹을 줄 아는 식재료가 한정되어 있어 오늘은 변비 예방을 위해 야채 볶음밥을 만들..

hu-woo1991.tistory.com

 

 

 

요즘 딸기가 많이 저렴해져서 실컷 먹고있답니다.

 

사과, 딸기, 배, 바나나가 최고 좋아하는 과일인데

 

그 중 딸기킬러.

 

낮잠자고 일어나서 먹는 딸기는 꿀맛인가바요.

 

 

간식먹을때 어떤거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 빵에 쨈" "우유" 라고 외치는 아들.

 

꼬마들에게  식빵에 딸기쨈 그리고 우유는 환상의 궁합이죠?

 

 

 

입맛이 없거나, 어떤반찬을 오늘은 줄까?

 

반찬걱정을 할때면 고기가 빠질수가 없네요.

 

저희아들은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고기를 즐기는 4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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