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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어릴 때 아침을 거르지 않고 늘 등교를 했던 기억이 나요.

눈뜨자마자 제육볶음, 오징어볶음에도 밥 먹는 게 가능 한 나였는데, 성인이 되고

자취를 하고 일을 하면서는 아침은 정말 간단하게 먹는 게 언제부터인가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지금 그래도 건강한 이유를 꼽자면 유년 학창 시절에 엄마가 해준 아침밥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그런 의미로 오늘 아침은 부지런하게 참치야채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준비

기름 뺀 참치 1캔, 다진 양파 반개, 다진 대파 반 개, 다진 당근 1/3개, 다진 양배추 한주먹

식은 밥 1 공기, 참기름 들기름 1스푼, 참치액 or 연두 1스푼, 통깨 2큰술, 물 500ml




1. 다진 양파 반개, 다진 대파 반 개, 다진 당근 1/3개, 다진 양배추 한주먹 재료손질을 먼저 합니다.


그 외 재료도 괜찮아요.  야채들을 다져줘요.


2. 재료가 준비되면 냄비에 들기름 1스푼을 넣고 야채들을 볶아줍니다.

파를 제외한 다진야채들을 순차적으로 넣어주고 볶아주세요.

3. 재료가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지면 물 500ml 넣고 밥 한 공기를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4. 밥알이 풀어지고 제법 죽의 비주얼이 되면 간을 해줘요.

기름 뺀 참치 1통,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파, 통깨를 듬뿍 넣어줬어요.

휘리릭 저어주고 불을 끕니다.




5. 참치 야채죽 완성!!!



아침에 밥 먹기 조금 힘들어하는 아들과 남편인데

꿀맛이라며 한 그릇 뚝딱했어요. (뿌 _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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