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놀이 꼬마버스 타요 블럭(#oxpord레고 #아이돌봄포인트사용)

아이돌봄포인트 덕에 생긴 선물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지난 4월 13일 정부에서 아이돌봄포인트를 40만원 지원되었는데요.

 

아이돌봄포인트를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할까 고민하다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뒀던

 

30개월 어린이 소근육발달을 위한 옥스퍼드 레고를 사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레고 한 박스가 비싸기도 하고 집안이 너무 어질러질걸 알기에

 

사기를 망설였는데 이번 기회에 사게 되어 저희 가족 모두 대만족 했답니다.

 

 

 

 

매번 인터넷으로 아이 장난감을 사거나 했는데,

 

아이돌봄포인트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에서 사용되게끔 아이사랑 카드에 돌봄포인트가 지급되는데요.

 

집 가까운 하늘완구라는 어린이장난감 가게에 가서 아이 장난감을 구매했답니다.

 

정찰제여서 저렴하게 구매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그 의미가 좋은 아이돌봄포인트니까요.

 

장난감가게에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이 장난감도 만져보고 저 장난감도 만져보고,

 

매번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는 아이가 체험하지 못하게

 

밀봉되어 있는데 하늘완구는 아이가 하나하나 만져보며

 

관심있어하는게 무엇인지 알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참을 놀다가 타요 레고를 가지고 집에 왔더니 아이와 남편 모두 신이 났네요.

 

 

 

타요 레고의 구성은 타요 전동차(건전지를 넣으면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하는 전동차 멜로디도 가능)와

 

수동 기차를 만들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레고의 좋은점은 그 구성품으로만 사용 가능한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펼칠수 있어서 좋기도 하죠. ^^

 

 

 

 

 

 

 

새삼 저희 남편 금손이라는걸 알았답니다.

 

저는 레고만들기 꾸미기 이런 부분은 정말 못하는데 

 

남편은 조금 생각하더니 뚝딱 뚝딱 잘도 만들더라구요.

 

아이가 아빠가 비행기 만들어줬다고 자랑을 엄청하네요 ^^

 

이번 아이돌봄포인트로 아이 장난감 사기는 성공적이네요.

 

사놓고 안놀거나 하면 낭패인데 요즘 블록 놀이가 재미있는지 

 

저랑은 안하고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둘이 앉아서 옹기종기 만드는 모습이 사랑스럽답니다. ^^

 

물론 제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 건 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