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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감상 후 느낌

토이스토리4

빡횬 2019. 12.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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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친구들의 여행이야기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12월이 가기전 남편의 KT미디어팩 TV 5000원 쿠폰을 사용한날이네요. 가족들이 다같이 볼 수 있는 TV프로그램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최근 6월에 상영되었던 에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선택하였답니다. 당시 여동생이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며 언니 꼭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토이스토리는 제목그대로 장난감들의 이야기다 보니 평소에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아이도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선택하였는데 아이도 좋아했지만 남편이 가장 재미있어하고 행복해 보였네요. 평소 스펀지밥, 핀과제이크등등 다양한 캐릭터 에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라 토이스토리도 당연히 좋아하리라 생각했는데 아이한테 이야기하기를 본인이 초등학생일때도 토이스토리를 재미있게 보았다며 아이와 동시대, 같은시대 작품을 영향을 받는거라며 흐뭇해하네요. 젊은 아빠 이럴때 표시가 나네요. 

사실 저는 어릴때 초등학생때도 에니메이션에 크게 관심이없었던지라 토이스토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데요. 이번 토이스토리4는 9년만에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로 돌아왔으며 벌써 25년이나 된 작품이라고하네요. 정말 남편말대로 저희 어릴때 유명했던게 맞았어요.

토이스토리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 ‘우디’는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그녀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답니다.
한편, ‘버즈’와 친구들은 사라진 ‘우디’와 ‘포키’를 찾아 세상 밖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며 항상 방한칸 어린 소년 또는 소녀와 함께하는 삶이 전부라 느꼈던 장난감이었는데 장난감의 주인이었던 소녀 또는 소년 이자라 성인이되면서 그과정을 지켜보는것이 장난감 본연의 책임이고 당연한 삶이라 생각했는데 작은 방한켠에서 벗어나 넓은세상에서 새로운 시야로 세상을 보니 그 당연한 것들을 생각을 변화시키고 넓은 시야에서는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는 내용을 에니메이션에서 보여주네요. 어찌 이리도 현실과 오마주되게 이야기를 잘 그려놓앗는지 너무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조만간 토이스토리 1부터 정주행해야겠어요.

 

“우린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어"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난 장난감이 아니야! 쓰레기라고!"

“내 친구가 되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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