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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ME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요즘들어 에니메이션이 너무 좋아 TV ocn에 상영하면 꼭 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에니메이션 코코입니다. 뮤지션을 꿈꾸는 어린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자들의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사연있는 사기꾼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죽은자들과 마주하게 된 미구엘은 해가뜨기 전 현실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쓰면서 자신이 그토록 동경했던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추악한 모습과 사연있는 남자헥터의 진짜 본 모습들을 알게 되면서 이 어린 소년은 진짜 지켜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영화랍니다. 사람이 살면서 오해와 편견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에니메이션에서도 현실의 오해와 편견들을 보여주었답니다. 가장인 헥터가 음악이라는 꿈을 지키기위해 가족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미구엘의 가족들. 이러한 오해와 편견으로 그토록 미구엘이 음악을 하는것을 반대했는데요. 진짜는 추악한 에르네스토가 헥터를 살인하여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지 못해 이러한 오해가 생겼으니 말이죠. 극의 초반에는 미구엘이 하고자하는일이 있다는것에 얼마나 멋지고 대견햇는지, 그꿈을 이루기위해 가족들의 마음을 돌리기 보다는 자신의 소신대로 추구해나가는게 성공할 놈이다 생각했죠. 하지만 극이 전개되면서 가장이 없는 가족들은 음악이 원망스러웠고 미구엘도 헥터처럼 가족들을 버리고 음악을 하리라 생각한다면 가족들의 반대도 이해가 되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지낸다는건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고 잊지못할 일이니 말이죠.

전설적인 가수였지만 남의것을 훔쳐 전설이된 가수 에르네스토는 이런말을 합니다.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아야한다." 이 말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말이랍니다. 하지만 기회가 나에게 왔지만 잡지 못하는 사정도 있기마련. 그러니 기회가 왔지만 잡지못한 사람을 바보 취급하면 안되는 말이기도하죠. 왜냐하면 저마다 남들에게 구구절절 말하지 못할 사정이라는것이 있기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헥터 또한 뮤지션이라는 꿈이 눈앞에 있었지만 가족들을 버릴수 없기에 함께 뮤지션의 길을 가자했던 에르네스토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가족이 헥터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죠. 허영심과 성공이라는것에 눈이 먼 에르네스토는 헥터에게 독약을 먹이고 헥터의 음악을 뺏는답니다. 이런자가 말하는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아야한다는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닌데 말이죠.

에니메이션은 아이들만 본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하나하나 찾아서 또는우연히 보게되는 요즘. 그냥 지나치면 보았던것들이 지금은 마음에 새겨지면서 보게되네요.

 

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줘
제발 혼자 울지마
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네 곁에
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 노래해줄게
기억해 줘
내가 어디에 있든
기억해 줘
슬픈 기타 소리 따라
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리 사랑을
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줘
제발 혼자 울지마
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네 곁에
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 노래해줄게
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줘
내 사랑 변하지 않아
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기억해 줘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을
기억해 줘
내가 어디에 있든
기억해 줘
슬픈 기타 소리 따라
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줘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기억해 줘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을
기억해 줘

 

-윤종신 버전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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