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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정리로 한해 마무리하기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2019년이 이제 2시간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다들 알차고 뜻깊게 보내셨나요? 저희 부부는 새해마다 버킷리스트를 써서 그해를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해 꼭 하는 작업이랍니다. 다가오는 경자년은 20대를 보내고 30대의 출반선에 있는 해여서인지 남다른 마음으로 시작을 해보려고해요.  그럼 지난 2019년 버킷리스트 목록 27가지중 얼마나 성공했을지 볼까요? gogo!!

1. 일박이라도 가족끼리 여행다녀오기/걸어서 여행가기/친구들이랑 가까운곳이라도 여행가기/여권만들기/

올해는 셋이서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답니다. 2018년에는 아이가 어려서인지 여행에 대한 갈망이 많았던지라 제일 처음 여행가기를 버킷리스트에 적었지만 일본, 제주, 거제, 경주, 전주 등등 참 많이도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남편이랑은 일본여행동안 참 많이도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걸어서 여행다니기 세삼 쉽지않음을 느꼈지만 나름 만족하며 즐겼답니다. 이번해에는 친한 친구의 결혼으로 서울에 갈 일이 두번이나 있었기에 친구와의 여행도 할 수있었네요.

2. 6월 이사.

원래라면 이사 계획이 있어 머리복잡하고 힘든 달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히 집주인과 이야기가 잘되어 전세집이 인상없이 살수있게 되었답니다. 얼른 돈을 많이모아 내집마련의 꿈을 다음 버킷리스트에는 넣어야겠어요. 청약에 당첨되면 더 좋겠죠?

3. 미용실가서 머리 펌하기/네일하기

아이를 키우는데 전념했던 지난해를 대변하듯 미용실가기 네일하기등이 있네요. 지금이라면 버킷리스트에 넣을일은 없을 일들이지만 이때는 간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4. 아기에게 아빠소리듣기/ 아기가 스스로 자기

지금은 그누구보다 아빠엄마를 잘하는 아들. 심지어 잠이오면 자러 들어가자며 손을 이끄는 아들. 시간이 지나니 육아도 조금은 나아지네요. 잠투정에 재우는게 힘들었던 지난날이 기억이 안날만큼 커버려 아쉬운 오늘이지만 그만큼 커서 편해진것도 앞으로의 기대도 가득한 부분이랍니다.

 

 

버킷리스트를 정리하다보니 딱 절반 성공하였네요.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이다 보니 쉽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 절반은 내년에 버킷리스트 목록에 작성해서 넣어야 할거 같아요. 2020년 경자년아 잘부탁해. 주변의 모든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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