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김유라작가유튜브 시청 후)

안녕하세요. 후욤맘입니다. 오늘은 김유라작가님의 유튜브를 보고 바로 실천에 옮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김유라작가님은 어느날 TV를 보는데 가정주부였던 그녀가 부동산재테크 달인 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에 나도 한번?도전해바?라며 찾아 보게되어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작가, 방송 , 유튜브까지 많은 일을 하시고 있더라구요. 그중 저는 김유라작가님 유튜브의 구독자인데요. 김유라작가님 유튜브는 하루에 한번씩 책을 읽어주는데요. 이 세상에 방대한 책이 있지만 내 시간을 내서 읽을책을 고르기란 쉽지않죠. 저는 이 유튜브 덕분에 내가 읽고자하는 책을 골라 집중있게 읽고 어떤내용을 담고 있는지 요약해서 알수 있으니 참 유용하게 유튜브를 시청한답니다. 잠이 오지않을 때 틀어놓으면 어느날은 너무 재미있어서 귀기울이게되고 어느날은 몇분안되어 바로 잠이 들기도 하는 묘한 유튜브채널이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peY1N5WHTk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이라는 책을 읽어주는 영상을 보았네요. 정리만 했을뿐인데 돈, 시간이 생겼다. 정말 드라마틱한 말이 아닐수 가 없네요. 학창시절 독서실에 다닐때 제 친구 중 한명은 독서실 본인의 책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친구가 있었어요. 왜 책상을 정리하느냐 물어보면 그 친구는 정리를 해야 만 공부에 집중할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는데,  이 영상에서도 똑같은 의미의 이야기를 하네요. 어떤일을 시작하는데 앞서서 깨끗한 마음과 주변정리를 통해서 새로운 출발을 할수있다는 의미가 되겠죠?

그런의미로 오늘은 저희집 방 한칸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제일 짐이 없는 방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정리도 하고 청소도 해보았네요. 3년이나 살고 있는 이 집에서 결혼 초 짐이 없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친구들이 방문했을때 펜션 같다고, 미니멀라이프를 사는거 같다하였는데 지금은 아이가 쓰지 않는 물건, 장난감, 육아용품, 그 동안 쓰지않고 박아두었던 물건들이 나오네요. 매일 청소기 돌리고 했던 방이었는데 서랍 곳곳을 열어보니 뒤죽박죽, 테이프는 3개가 넘게 똑같은게 나오고, 포스티잇도 있는데 또 사고 했더라구요.

오늘의 정리의 기준은 1년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둔 물건을 정리하자입니다.

우선 필요없는 물건은 버리고 나는 안쓰지만 필요한 사람이 있을만 한 물건은 따로 분류했네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첫돌이 되기전까지 이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겠다고 사뒀던 성장카드, 육아책, 자동차를 바꾸면서 CD플레이가 없어 못쓰게 된 아기동요CD, 크리스마스 기분 낼려고 사두었던 집게 트리등등 이 물건들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맘 카페에 올려 교환 및 소액 판매를 해보았네요.

필요한 분께 좋은 용도로 쓰이면 좋겠죠? 교환은 아기가 좋아하는 홈런볼과 교환하고 판매는 5000원이하의 소정의 금액에 판매하네요.^^ 다른방도 하루 날을 잡아 정리를 해야겠어요. 깨끗하고 정리된 방에 들어오니 기분도 좋고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소비하는걸 이제 더이상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