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 아이와 가볼만 곳 체험학습 ,울산 옹기 박물관 ,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상상놀이터, 옹기아카데미,

주말을 이용하여 울산 옹기 만들기 체험에 다녀왔어요.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부산 근교에 있는 울사나 외고산 옹기마을


외고산옹기마을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3길 36
https://naver.me/5uuYAZ3n

외고산옹기마을 : 네이버

외고산옹기마을 : 네이버

 

흙놀이와 도예체험

 

옹기아카데미관

체험시간은 대략 한시간정도입니다.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아쉬웠어요.


옹기를 만드는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동영상 관람 후 바로 시작이랍니다.

 

옹기만들기

1.  흙반죽하기

- 찰흙을 메로 치고 발로 이긴 다음 완성된 찰흙을 가래떡처럼 길게 뭉쳐서 흙띠를 만들어 놓는다.



2. 모양 만들기

- 물레 위에 찰흙을 올려놓고 납작하게 옹기 밑판을 만든다.

그다음 흙띠를 두드려가며 쌓아 올려서 옹기 모양을 만든다.




3. 옹기 말리기

- 굽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균열과 파손을 막기 위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서서히 말린다.


4. 유약 바르기

- 건조를 마친 후 잿물을 입힌다.



5. 문양 그리기

- 옹기의 유약이 마르기 전에 다양한 문양을 새겨 넣고 2차 건조 작업을 시작한다.


6. 옹기 굽기

- 가마 안에 잘 재어 넣은 후, 장작을 넣고 불이 지펴 굽는다.



만들기 체험이 끝나고 나서도 그곳은 옹기 마을이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하면서 다니기 좋아요


그리고 옹기박물관이 있는데 아이들이 옹기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든 애니메이션 상영도 가능합니다.

울산 옹기 박물관

부산 근교 아이와 함께하는 옹기 만들기


옹기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대략 6주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당일에 바로 집에 들고 가는 줄 알았던 아이는 시간이 다소 필요함을 이야기해 주고,


6주 후에 수령을 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