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인근 물소리 민물 매운탕 먹거리 , 매운탕 다슬기

날 좋은 날 통도사를 한 바퀴 돌고 온 뒤 근처 매운탕집에서


메기매운탕과 파전을 먹고 왔네요.


물소리매운탕
경남 양산시 하북면 신평강변로 52
https://naver.me/GcjtEeQg

물소리매운탕 : 네이버

외관도 아주 고즈넉한 모습이 옛날 할머니집 생각이 물씬 나는 곳이었어요.


방으로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으며,


옛 가옥의 느낌의 그곳.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 곳이었어요.


고즈넉하고 장작 시골 등등을 좋아하는 저희에게도

안성맞춤이었어요.

매주 화요일은 휴업이라고 하네요.

자연산 매운탕, 메기매운탕, 조림, 튀림, 다슬기국, 호박전 파전..



다양한 음식들 중 메기매운탕과 파전을 선택해서 먹었어요.



아이도 함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맵지 않고,


요 근래 먹어본


매운탕 중 가장 깔끔하고 비릿한 맛이 없는 맛이었답니다.


다음에 또 올 의향이 있냐는 물음을 준다면

그렇다입니다.

반찬도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만 같은 느낌으로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좌식인 이곳에 손님이 들어가면 신발을 정갈하게 정리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도 마음에 들었는지 “ 옛날집 같다~ 우리만의 공간이야”


하며 즐기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네요.



한 끼 잘 먹고 힐링받고 갑니다.